22세 여가수, 괴한 총격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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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여가수, 괴한 총격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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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로사, 노스리지서  

 

 

 

가수 겸 인플루어서로 활동중인 마리아 델라로사(22·사진)가 노스리지 지역에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델라로사를 포함한 일행 3명은 새벽 1시 30분쯤 노스리지 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총격을 당했다. 용의자인 남성 2명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델라로사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있던 2명 역시 중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며 “이번 총격이 특정인을 겨냥한 공격인지, 무작위 범행인지, 갱단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했다.


델라로사는 라틴 음악계에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다. 지난 8월 싱글 ‘No Me Llames’를 발매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가 올린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에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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