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회’, 장학재단 설립 위한 발기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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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회’, 장학재단 설립 위한 발기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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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시티 뱅큇홀에서 열린 친목모임에 참석한 우남회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찰영을 했다. /우남회


우남회 멤버 6명 참여

차세대 지도자 양성 

장학사업 본격 추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우남회’(회장 박요한)는 지난 19일 시티 뱅큇홀(City Banquet Hall)에서 친목 모임을 갖고 향후 장학재단 설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사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감사와 기쁨 속에 장학재단의 첫 걸음을 함께 했다.

우남회는 이날 ‘대한민국 이승만 건국대통령 장학재단’ 설립을 공식화하고, 장학위원(Founder) 선발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크리스천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재단 취지에 공감한 6명이 솔선해 발기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발기인 명단은  ▲박요한 ▲샤론 이 ▲박형만 ▲김재권 ▲조인영 ▲장수잔씨 등이며 이들은 재단 운영을 책임질 Founder(발기인·영구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Founder 자격 요건은 발기인·영구이사 가입비 1만달러 이상, 연회비 1000달러, ‘이승만 건국대통령 발기인 및 영구이사 가입 신청서’ 동의서 제출 등이다.

장학재단은 크리스천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뿐 아니라 이들이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지원을 제공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요한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을 계승해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지도자를 세우는 일은 우리 공동체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남회는 앞으로 장학재단 설립 절차를 본격화하는 한편, 뜻 있는 한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발기인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문의 (310) 930-7547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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