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남가주에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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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남가주에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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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폭풍 영향, 기온 하락


이번주 초 남가주는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주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접근하는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오는 13일과 14일 남가주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대부분 지역에서는 13~15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14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LA와 오렌지카운티(OC) 낮 최고기온은 90도, 밤 최저기온은 49도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12일부터 기온이 점차 하락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밤 사이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과 14일 산간지역에서는 2~4인치의 집중 강우가 예상되며, 주 전역의 강수량은 지역별로 1인치에서 5인치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우미정 기자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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