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CES 2026 역대 최다 혁신·최고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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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시간전

스튜디오랩의 AI포로 로봇.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12개 부산기업이 'CES 혁신상·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씨아이티, 데이터플레어, 투핸즈인터랙티브, 샤픈고트, 비젼테크, 허브플렛폼, 파워쿨, 뷰런테크놀로지, 모스 등이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크로스허브, 스튜디오랩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기업 최초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IDBlock)' 기술로 부산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켰다. 스튜디오랩은 지능형 촬영 로봇으로 공간 컴퓨팅 분야에서 기술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부산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중소기업 지원 이후 역대 최다 수상이다.
부산시는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6'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 부스를 확보해 부산 기업 28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