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11월 명사특강 '트럼프 시대의 법적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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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11월 명사특강 '트럼프 시대의 법적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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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10분 센터 2층 강당

이민법전문 김원아 변호사 특별강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가 오는 10일 오전 11시10분 센터 2층 강당에서 김원아<사진> 변호사를 초청, 트럼프 시대한인 이민자들의 법적 생존 가이드’를 주제로 11월 명사특강을 펼친다. 김 변호사는 한국과 미국 변호사 자격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미국 이민법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LA에 거주하는 한인분들이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법 사이에서 현실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직접 체감하고 있고,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변화와 그 영향이 한인가정의 체류신분, 가족문제, 자산관리에 중요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런 이유로 이런 자리를 빌어 법률적 준비와 이해의 중요성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한국법과 미국법의 교차점에서 특별히, 주목해야 할 사항들로 영주권, 시민권 유지, 자녀와 부모의 체류 및 신분 관리, 상속, 증여 등과 관련한 실제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이 스스로의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법적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화여대 문학사, 아주대 로스쿨 법학전문 석사, USC Gould School of Law 법학석사로 13년 이상 한국과 미국의 이민법 실무를 겸비한 스페셜리스트이다. 문의 (213) 387-773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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