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 이전 50주년을 맞아 남가주 지역 관악세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연대를 다지는 뜻 깊은 정기총회 및 갈라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일 부에나파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으며, 1975년 관악캠퍼스 개교 이후 입학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캠퍼스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새로운 공동체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양수진 차기 남가주 서울대 총동창회장(간호대)은 내년도 동창회 모토를 '나에게 넌, 우리 사이 정들자(You to Me, Let’s Get Together)'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714) 335-2148. /남가주 서울대 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