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슬라브스키 LA시의원

11월 1일 팬 퍼시픽 공원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사진> LA시의원 사무실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팬 퍼시픽 공원(Pan Pacific Park) 에서 ‘제3회 그레이트 펌킨 배시(Great Pumpkin Bash)’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핼러윈 다음 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호박을 깨며 즐기는 친환경 축제로 ‘펌킨 스매시 존(Pumpkin Smash Zone)’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신나는 음악, 맛있는 음식,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펌킨 스매시 존(Pumpkin Smash Zone)’에서는 핼러윈이 끝난 후 사용이 끝난 호박을 가져와 직접 깨뜨릴 수 있다. 깨진 호박은 퇴비로 재활용돼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LA시의 친환경 도시 조성 목표에 기여하게 된다. 단, 페인트·초·글리터 등 이물질이 묻지 않은 호박만 사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LA시 공공사업위원회, LA시 공원국, LA다저스 파운데이션 등이 공동 후원한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