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타운서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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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타운서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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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주최

11월 13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간호사 10명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 ‘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남가주를 비롯해 북가주, 새크라멘토, 텍사스, 시카고, 뉴욕, 버지니아 등 미 전역은 물론 호주·독일·캐나다 토론토 등세계 각지의 한인간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과 지역 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의 출간 의미와 간호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회장 세라 고·사진)가 주최한다. 협회장이자 ‘Together Mental Health’ 대표인 고 박사는 “이 책은 미국 사회에서 한인 간호사들이 겪은 도전과 극복의 여정을 기록한 소중한 증언이자,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책에는 ▲언어 장벽 ▲면허 취득 과정 ▲문화 적응 ▲환자 돌봄 현장의 실제 경험 등이 솔직한 에세이 형식으로 담겼다. 이 책은 현재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사무실에서 권당 25달러에 판매중이며, 출판기념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있다.판매 수익금 일부는 차세대 한인 간호사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202) 203-8593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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