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5억7천만달러, 전년비 13.2% ↑

대출·예금 모두 견조한 실적 유지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지난 24일 올해 3분기 실적으로 순이익 294만달러(주당 18센트)를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245만 달러)의 주주 이익 15센트보다 3센트, 전년 동기(174만 달러)의 주당 11센트와 비교해서는 7센트 웃도는 수준이다.

은행의 3분기 총자산 규모는 15억7154만달러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13억8808만달러 대비 13.2%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14억5398만)와 비교했을 때도 8.1% 늘었다.

총 대출은 12억6973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1억2930만달러 대비 12.4%, 12억2957만달러였던 전 분기보다 3.3% 증가했다. 예금도 견조했다. 은행의 3분기 예금은 13억8299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2억1458만달러보다 13.9%, 전 분기의 12억7889만 달러보다 8.1% 증가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