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박람회 개최 연세대 남가주동문회 "한인들 건강 돌본 귀중한 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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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시간전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이원모)가 지난 25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2025 연세 의료 및 건강 무료박람회'를 개최했다. 1000여 한인들이 찾은 이번 행사에는 연세 의대 출신 동문과 로컬 의료진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내과·외과·가정과 등 모든 진료과목에 걸쳐 진료와 상담, 치료를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척추신경 전문의로 진료현장에도 참여한 서문준 추진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박람회를 찾아줘서 너무 좋았다"며 "크리스천 학교 출신으로 의료사역과 구제사역을 통해 한인사회에 직접적으로 사랑의 빚을 갚는 연세인의 참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분 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동문회 측은 지난 2년간 오렌지카운티에서 행사를 연 만큼 내년에는 LA에서도 행사를 준비할 계획임을 전했다. /연세대 남가주동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