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당] 한인타운 최고의 시그니처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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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당] 한인타운 최고의 시그니처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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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예술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공간


지난 3월 한인타운 웨스턴길에 문을 연 정식당은 기존 한정식 전문점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형제갈비, 건강밥상 보릿고개, 춘천닭갈비·동해막국수 등 여러 식당을 성공시킨 주부권 대표와 정성희 셰프가 다시 한번 ‘마이다스의 손’다운 감각을 발휘했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화가이기도 한 정성희 셰프의 작품이 벽면을 가득 메워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두 개의 별실도 마련돼 있어 상견례나 동창 모임 등 각종 단체 모임에 제격이다. 세가지 코스 중 한 개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코스(49.99달러): 흑임자죽, 연두부, 갈비찜, 떡갈비, 보쌈, 은대구구이, 황태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전과 반찬,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제공된다.

B코스(69.99달러): A코스에 전복구이, 연어회 등 계절 별미가 추가된다.

▲스페셜 코스(99.99달러): 전복구이, 광어회, 장어구이 등 최고급 재료가 더해져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장어구이는 특허 출원을 고려할 정도로 독창적인 화덕 조리법이 특징이다.

손님들이 가장 애호하는 메뉴는 갈비찜, 떡갈비, 소머리수육, 전복구이, 연어회 등이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갈비찜, 정식당만의 레시피로 만든 든든한 떡갈비, 신선한 전복구이와 연어회는 “다시 찾고 싶은 맛”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명란젓, 어리굴젓, 양념게장까지 곁들이면 진정한 ‘밥도둑 삼총사’가 완성된다. 로스앤젤레스 한복판에서 제대로 된 한정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정식당은 모임과 가족 외식 모두에 손색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323) 378-5258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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