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이영숙)가 지난 18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아름다운교회에서 한국어 교육 연수 및 신규 한국학교 개설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기존 한국학교 관계자와 신규 개설 예정자 등 약 4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이번 행사는 미 전역에서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인 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학교의 역할과 비전, 그리고 현지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 신규 한국학교 설립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 안내와 지원제도 설명도 진행됐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이영숙(앞줄 오른쪽) 회장과 임원진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