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 "트럼프, 노벨평화상 자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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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 "트럼프, 노벨평화상 자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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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남도 SNS 통해 여론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끌어낸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하루 앞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엑스 계정 '@realDonaldTrump'를 언급하며 "그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라, 그는 자격이 있다"고 썼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후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협력, 그리고 이스라엘의 안전과 우리 인질들의 자유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것은 이스라엘 국가의 외교적 성공이자 국가적, 도덕적 승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는 8일 엑스(X·옛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부친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리트윗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악관 공식 엑스 계정도 거의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게시하며 그를 "평화 대통령"이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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