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청소년재단, 첫 내셔널 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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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청소년재단, 첫 내셔널 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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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화랑청소년재단 내셔널 미팅에서 청소년 리더들이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화랑청소년재단 











150명 청소년 리더 한자리

전국 네트워크 본격 출범 

 

 

미주 한인 청소년 리더십 육성을 선도해온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이 첫 내셔널미팅(National Meeting) 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단위의 청소년 리더 네트워크 출범을 공식화했다.



지난 4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린 미팅에는 LA, 오렌지카운티,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등 캘리포니아는 물론 오리건, 아이다호,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 DC, 버지니아 등 전국 10여 개 지역의 리더 15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일어나, 함께 이끈다(Together We Rise, Together We Lead)'를 주제로 열린 미팅에서 리더들은 지역별 봉사 활동과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공동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이번 미팅을 계기로 전 세계 화랑 네트워크(Global Hwarang Network)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봉사와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화랑청소년재단 본부 샘 신 회장은 “이번 내셔널 미팅은 전국의 학생 리더들이 서로 배우고 영감을 주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박윤숙 총재가 설립한 화랑청소년재단은 현재 미국 뿐 아니라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과테말라, 에콰도르, 푸에르토리코,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 17개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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