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오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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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오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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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30분 토론토와 격돌

잔여경기 모두 이기면 최소 2번시드


손흥민이 소속된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가 오늘 오후 7시30분 LA BMO 스타디엄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애플 TV MLS Season Pass 를 통해 생중계된다. LAFC는 현재 3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MLS 서부 컨퍼런스 4위(56포인트)를 달리고 있으며,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면 승점 65포인트를 기록, 컨퍼런스 1위 또는 2위로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LAFC는 오는 12일 오스틴, 18일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현재 컨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는 뱅쿠버(60포인트)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LAFC가 잔여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뱅쿠버가 1위, LAFC가 2위가 된다. 뱅쿠버가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하지 못하고, LAFC가 3경기 모두 이기면 LAFC가 1위를 차지한다. MLS컵 플레이오프는 오는 22일 서부·동부 컨퍼런스 8~9위 팀이 컨퍼런스 8번 시드를 놓고 격돌하는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개막하며,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1라운드는 오는 24일부터 11월9일, 컨퍼런스 준결승전은 11월22~23일, 컨퍼런스 결승전은 11월29일~30일, MLS컵 결승전은 12월6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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