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AI 기반 맞춤형 기내 음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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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AI 기반 맞춤형 기내 음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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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시즌별 맞춤형 음악

크리스마스 노래 특별 제공 


에어프레미아가 이번 달부터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기내 음악을 전 노선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내 음악 도입은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적 경험을 제공하고, 항공여행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도입을 통해 단순히 배경음악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목적지와 시즌에 맞춘 맞춤형 창작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음악 프로젝트는 AI 음악 생성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음악 테크기업  ‘포자랩스’ 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성향과 각 노선ㆍ시즌별 무드를 반영해 총 9곡이 완성됐으며 ▲미주 노선 4곡 ▲아시아 노선 2곡 ▲전 노선 공용 2곡 ▲크리스마스 시즌송 1곡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도입된 기내 음악은 이번 달부터 전 노선에서 상시 제공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송은 12월 한 달 동안 특별히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음원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유튜브 채널(@AIRPREMIA)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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