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 청소년 진로 길잡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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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 청소년 진로 길잡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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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초청

20일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차세대 육성” 매년 정례화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인 청소년들의 진로 길잡이로 나섰다. 


한인회는 한인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멘터링 프로그램 ‘밋 어 멘토(Meeta Mentor)를 정례화하고,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인회관(981 S.Western Ave., LA) 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밋 어 멘토’는 IT, 의학, 법률, 비즈니스, 예술, 정치,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인 전문가들을 멘토로 초청,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이고 진솔한 진로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인회는 “많은 한인청소년들이 학업 과정에서는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지만, 정작 전공이나 직업 선택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정보 부족으로 혼란과 불안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밋 어 멘토’에서는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하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대한 현실적 인식과 동기 부여를 돕게 된다”고설명했다. 


20일 열리는 첫 행사의 멘토는 로버트 안 한인회장이다. 변호사이자 정치 활동가, 커뮤니티 리더인 안 회장은 이날 법조계 진출 과정, 시의원 출마 등 정치 활동 경험, 한인 커뮤니티 리더십 활동 등을 주제로 자신의 진로 여정과 도전, 가치관을 공유하게 된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누구든 참가할 수 있지만 웹사이트(KAFLA - Meet a Mentor Seminar #1 - 9/20/25 @10am - FREE)나 QR코드(사진)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문의 (213)444-3535,  aboutNGA@gmail.com

이해광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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