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J.D. Power 2025 TXI 조사서 대중 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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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J.D. Power 2025 TXI 조사서 대중 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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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2025년형 싼타페 SUV. /Hyundai USA


6년 연속 수상 영예

2025년형 싼타페 SUV

운전자 보조기술상 등 수상


현대자동차가 ‘J.D. Power 2025 미국 기술경험 지수(J.D. Power 2025 U.S.Tech Experience Index·TXI) 조사’에서 6 년 연속 대중 브랜드 1 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10 주년을 맞은 TXI 조사는 자동차 제조사가 신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시장에 도입하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2025 년형 차량을 90 일간 사용한 7만6000여명의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성, 실행 품질, 첨단 기능의 실제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기술이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일상 주행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역량을 보여준다.

2025년형 현대 싼타페는 J.D. Power 로부터 대중 브랜드 운전자 보조 기술상과 커넥티드 차량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차량 기능에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2 프리미엄(Digital Key 2 Premium) 기술은 2 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으며, 그 편리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차선 변경시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보여줘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을 제공하는 후측방 모니터(BVM) 기술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라비시 보일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 전략 담당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잘 보여준다. 최고의 기술은 주행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운전의 자신감을 높이며,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이번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성과는 첨단 기술을 대중에게 폭넓게 제공해 프리미엄 혁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비젼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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