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소장에린 박)이 연방 정부가 수여하는 ‘지역 보건센터 품질인증(Community Health Quality Recognition)’ 시상식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웃케어클리닉는 정신건강 진료 선도기관, 심장건강 진료 접근성 개선 선도기관,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 의료 정보통신기술 개선, 보건센터 품질 선도기관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보건센터 품질 선도기관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수천 개의 지역 보건센터 가운데 상위 11~20%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이웃케어클리닉은 설명했다. 

이웃케어클리닉의 에린 박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언어, 문화, 삶의 배경을 존중하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