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호남향우회 고국모범청소년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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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8.18 11:44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가 25년전통의 ‘고국모범청소년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한국에서 총 7명이 방문하여, 대한인국민회와 도산안창호 동상과 초기이민집성촌까지 돌아보면서 코리언아메리칸의 역사를 살펴보며, 민족애를 고취시킨 청소년들은 대한인국민회재단(클라라원이사장),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곽도원회장), 역대 호남향우회장 등이 동행하는 멘토링이 돋보였다.
또한 USC와 UCLA를 두 번씩 방문하여 유학의 꿈을 키웠으며, 자이언,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 등을 돌아보고, 후버댐과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리고 가주과학센터를 방문하였으며 LA다저스 경기를 관람했다. 김재율 회장은 “청소년들이 시차문제로 피곤함에도, 건강을 유지하며, 모든 과정을 잘 수행했음에 감사하고, 아직은 자연보다는 실생활에 더 많은 관심과 쇼핑 등에 더 재미를 느낀 것 같지만 이민선조들의 역사와 영어학습법 교육 등을 통해 유익한 일정을 보냈다”고 말했다. / 남가주호남향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