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한국 클럽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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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한국 클럽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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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초교서 대학까지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미국 내 초·중·고교 및 대학에서 활동 중인 한국어·한국문화·한국학 관련 학생 클럽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국교육원은 2021년부터 초·중·고교(K-12) 대상 한국문화 클럽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는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고교생 및 대학(원)생 클럽에 대한 지원도 시작했다.


K-12 한국문화 클럽 지원금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어 및 한국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클럽 지도교사의 신청을 통해 최대 5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유학 클럽 지원금은 한국 유학에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펼치는 클럽이 대상으로, 클럽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전국의 대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700달러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클럽 구성원이 최소 5명 이상이어야 하며, 지도 교사(또는교수) 및 학생 리더십이 포함돼야 한다. 클럽은 한국어·한국문화 또는 한국 유학 관련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K-Club, K-Pop 클럽,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모임, TOPIK 학습 모임, 한국 연구 모임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chungsarah.kecla@gmail.com)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kecl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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