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리스 갈수록 싸진다
웹마스터
사회
6시간전
전기차의 리스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있다.
벤츠 EQB가 월 352달러
200달러대도 선택 폭 많아
전기차의 리스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개솔린 차량 보다 저렴해진 모델들도 크게 늘어났다.
자동차 정보업체 에드먼즈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리스 차량 10개 중 5개가 전기차로 나타났다. 또 전기차 리스의 평균 페이먼트는 월 624달러(다운페이먼트 포함)로 개솔린 차량의 평균인 월 670달러보다 낮았다.
럭서리 전기차의 리스 가격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 새 차의 기본 가격이 5만3000달러인 머세데스 벤츠의 EQB 모델은 월 페이먼트가 352달러에 불과해 최저가 리스 차량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파격적인 리스 가격을 선보이는 모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현대 아이오닉5와 폭스바겐 ID4는 다운페이먼트 후 월 페이먼트가 260달러 선이다.
전문가들은 전기차의 파격적 리스에 대해 “자동차 업체들 입장에서 리스는 24~36개월 단기 계약으로 스티커 가격을 낮추지 않고 출고량을 늘릴 수 있는 유리한 판매 전략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