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찍던 유튜버에 SUV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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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찍던 유튜버에 SUV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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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먹방을 촬영하던 유튜버 테이블로 SUV가 돌진하고 있다. /유튜브

 

 


 

"몇 인치 차로 목숨 건져"


 

텍사스의 한 식당에서 먹방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갑자기 돌진한 차량에 치일 뻔했으나 불과 몇 인치 차이로 목숨을 건졌다.


19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음식 콘텐츠 채널 ‘니나 언레이티드’를 운영하는 니나 산티아고와 그의 동료 패트릭 블랙우드는 텍사스 휴스턴의 한 식당에서 음식을 맛보는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이 식당 창가 자리에 앉아 햄버거를 먹는 순간 갑자기 한 차량이 식당 안으로 돌진해 테이블을 덮쳤다. 


유리창은 산산조각 나고, 음식이 가득 놓인 테이블은 순식간에 날아갔다. 가까스로 차량과의 충돌을 피한 두 사람은 혼비백산 쏟아지는 유리 파편을 피했다. 사고 직후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현재는 두 사람 모두 퇴원했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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