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할리우드 제한속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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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시간전
시 전역 주요 도로대상
30일 계도기간 후 단속
웨스트할리우드시 주요 도로의 제한 속도가 하향 조정된다.
시 당국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 전역 주요 도로의 속도 제한을 5마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28개 도로가 대상이며 새 속도 제한 표지판이 설치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샌타모니카길, 선셋길 등 주요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는 35마일에서 30마일로 조정되며 폭이 좁은 주택가 도로들은 25마일에서 20마일로 변경된다.
시 당국은 새 속도 제한 표지판이 설치되면 30일간 계도 기간을 갖고 이후에는 LA셰리프국과 협조해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