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미스터트롯3' LA공연에 나설 톱7. 왼쪽부터 손빈아, 천록담, 김용빈,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24일 오후 2시·6시반, 윌셔이벨극장

서울메디칼·한미메디컬 타이틀스폰서

"공연별 이메일 제출자에 추첨 통해 

한국 왕복 비행기표 1장 증정"

25~29일, 엘리트투어 크루즈 선상갈라

미주조선일보가 창간 6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미스터트롯3' 톱7 LA공연이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2시와 6시30분, 두 차례 윌셔이벨극장에서 펼쳐진다. 두 차례 공연 티켓은 모두 매진됐으며, 팬과 독자들의 열정적 성원에 큰 감사를 전한다. 

공연 티켓 매진 소식에 톱7인 '진' 김용빈을 비롯해 '선' 손빈아, '미' 천록담을 비롯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도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을 셀레게 한다. 이번 공연은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하나가 된 '서울메디칼그룹'과 '한미메디컬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한다.

공연엔 7인의 트롯맨 외에 무대감독, 연출, 작가까지 30명의 TV조선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의 초호화 스태프가 그대로 옮겨오는 만큼 최고의 콘서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톱7이 설 무대는 100년 전통의 유명 공연장인 이벨극장. LA한인타운에서 가까운 데다 최고의 음향시설과 설비로 두 번 다시 없을 콘서트 관람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주차는 무료로 할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우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관객들은 공연시작 40분 전부터 극장에 입장할 수 있는 만큼 최소 1시간 정도 앞서 공연장에 도착하는 게 좋겠다. 공연장 입장 전, 티켓 부스에 이메일을 제출하면, 공연별 1명을 추첨해 한국 왕복 비행기표 1매를 선사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3일자 본지에 발표한다. 공연 티켓은 초록색이 오후 2시, 파란색은 오후 6시반 용으로 잘 구별해야 한다. 시간이 바뀐 티켓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한편, 김용빈을 비롯한 톱7은 LA공연 후 25일부터 4박5일간 엘리트투어 주관으로 팬들과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톱7은 카탈리나섬 투어, 멕시코 엔세나다 투어 등을 하고 이색적인 선상 갈라콘서트를 펼친다. 특별히 크루즈 여행엔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의 명콤비 김영준, 우정아씨가 사회자로 동행해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추억쌓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크루즈 여행객은 탑승시 여권, 영주권, 선글라스, 수영복, 반바지, 슬리퍼, 선크림, 기타 개인용품 등을 지참해야 한다. LA공연 문의 (213)459-6800, (213)315-5177(미주조선일보), 크루즈 문의 (213)386-1818(엘리트투어).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