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아웃렛] 소스몰 매장 오픈으로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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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아웃렛] 소스몰 매장 오픈으로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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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BUYING PWER가 있는 전문 의류매장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신뢰 받는 의류 기업 ‘e 아웃렛’이 풀러튼과 다이아먼드 바 매장을 폐쇄하고 핫 플레이스인 오렌지 카운티 ‘소스몰’점으로 통합하는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한인타운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e 아웃렛’의 연용기 대표(사진)는 타운 내 경제를 줄곧 지켜 본 산증인으로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게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왔다. 


그가 지금까지 의류매장을 지켜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BUYING POWER’다. 개인이나 기업이 가진 돈이나 신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남달랐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의류를 공급받아 보급할 수 있었던 것. 사실 한국의 의류업체에서 물건을 받아오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한다. 한국도 불경기이기 때문에 의류의 경우 재고가 많이 쌓이지만 이른바 ‘땡처리’를 하는 것보다 소각을 시키는 것이 더 혜택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한국의 의류매체들이 의류를 소각시켜 세금 환급을 받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소량의 의류를 미국에서 공급 받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연용기 대표의 ‘BUYING POWER’가 있었기에 한 업종에 40년간 종사하고 미국에서 20여년간 꾸준히 한국의 우수 의류들을 공급 받아 특가 상품과 상설 할인 및 눈물의 대 세일을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특히 최근 한국의 골프웨어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도, 매각, 브랜드 중단이 이어지고 있어, 연용기 대표 역시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에 신규 입정과 함께 프리미엄 골프웨어인 ‘이동수 골프’를 주력으로 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며 매장을 재정비 하고 있다. ‘이동수 골프’는 스포티 골프 캐주얼로, 골프 스포츠의 명가 ‘이동수 스포츠 골프 & SPORTY CASUAL’의 브랜드다. 인 필드 아웃  필드 어떤 곳에서도 어울리는 브랜드로 클래식과 현대적인 해석이 공존하여 입었을 때의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볼빅(Volvic)은 골퍼라면 누구나 아는 골프 어패럴 브랜드 'Volvic'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다. '볼빅'은 여러 가지 골프용품 및 골프 의류 등을 만드는 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색상과 더운 날씨에 딱 맞는 원단, 그리고 활동성까지 갖추고 있는 기능성 의류이다. 튀지 않으면서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모든 게 완벽한 골프티셔츠로 추천할 만 하고 여름골프티셔츠는 UV 차단 기능이 있는 원단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완벽한 활동성으로 땀이 나도 스윙에 걸리적거림 없이 아주 편안하다. 땀 흡수력이 너무 좋고 잘 말라서 입는 내내 쾌적할 뿐만 아니라 부드럽게 늘어나는 신축성으로 스윙 시 어깨와 팔뚝 부분이 너무 편안한 전문 의류이다. 


기존 LA 시티센터(3500 W 6th #205)점과 가든그로브점(9562 Garden Grove Blvd. #B)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소스몰 점에서는 고급 신사복 브랜드 보스렌자(Bosrenza)는 취급하지 않고 주로 골프웨어들을 전문적으로 판매 한다. 소스몰 점(694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F108호)은 무려 한달 반을 대기 한 끝에 입점하고 런칭한 만큼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고 스텝 바이 스텝 전략을 통해 규모를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문의 (213) 531-9115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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