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광] 두바이와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맞춤 투어
내년 2월 출발…얼리버드 2000달러 할인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두바이와 아프리카를 잇는 프리미엄 맞춤 투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2026년 2월 24일, 단 한번의 기회인 이번 투어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시작한다. 초고층 빌딩과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도시에서 사막 사파리 탐방이 이어진다. 이후 케냐 나이로비를 거쳐 킬리만자로 인근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도착해 코끼리와 설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한다. 경비행기로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으로 이동, ‘빅 파이브(코뿔소, 사자, 버팔로, 표범, 코끼리)’로 불리는 야생동물을 찾아 나서는 게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5성급 롯지를 사용하며 사파리 파크 호텔의 초특급 바비큐 디너쇼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와 잠비아, 짐바브웨, 초베 국립공원을 거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희망봉에서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킬리만자로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코끼리 최대 서식지) 일정 추가는 업계 최초다.
남봉규 미래관광 대표는 “사막과 초원을 건너는 인생 최고의 여정이 될 것”이라며 “편안하고 세련된 아프리카를 경험하시면서 ‘진짜 여행’이란 무엇인지 느끼시길 바란다”고 이번 여행의 의의를 이야기했다.
이번 일정은 중동 도시 문화와 동·남아프리카 대자연까지 연결되는 ‘프리미엄 맞춤 여행’으로, 여행 비용(약 1만2,500달러+항공)에 에어컨 장착 프리미엄 사파리 전용 차량, 베테랑 가이드, 여유로운 일정, 고급 숙박 등이 포함돼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하는 사람에게는 ‘얼리버드 할인’으로 2,000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불포함 사항으로는 항공료, 현지 항공료, 여행자 보험, 아프리카 비자비(케냐 e-visa, 짐바브웨, 잠비아 도착 비자, 미시민권자 약 200달러 예상)이 있다.
문의 (213) 385-1000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