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와 시니어센터 '위 건강과 흡연' 연구 

21세 이상 흡연 및 간접 흡연자 200명 모집

연구 참여자에게 100불 기프트카드 제공 

미주 한인들의 위암 예방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가 USC와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를 통해 진행된다. USC와 시니어센터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위 건강과 흡연에 관한 연구, K-ACT(Koreans Act against Cancer and Tobacco)를 진행하기 위해 연구에 참여할 총 2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는 21세 이상 한인 흡연자 및 간접 흡연자로 생활습관, 흡연 경험, 위 건강 상태 등 설문조사와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현재 USC 켁의과대학 공중보건과학과(Department of Population and Public Health Sciences) 교수로 재직 중인 이은정<사진> 박사가 총괄 진행한다. 연구장소는 시니어센터(965 S Normandie Ave. Ste 200, LA)이며,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30분 정도이다. 연구 참여자에게는 100달러짜리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323) 865-0556 혹은 이메일 'Stomach.Study@med.usc.edu' 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