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예총 22주년 기념 예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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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13:24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미주 예총 (회장 김준배)이 10일 오후 4시, LA 반스달 갤러리 시어터에서 광복80주년 및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FKACO USA) 창립 22주년 기념 예술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고수희 무용단, 미주고르예술단, 메이한국무용예술원, 웨스턴사진작가협회,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T.K SORI 신명, 운우 풍뢰 사물놀이, SM USA 실버모델 등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FKACO USA)’산하 8개 단체의 137명 단원이 출연해 무용과 음악,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예술은 시간을 건너 기억을 전하는 가장 깊은 언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미주예총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며, LA에 거주하는2세들에게 한국인의 뿌리와 문화를 예술로 전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객석이 매진되어 일부 관객들은 서서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323) 608-8662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