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 모두가 화합하는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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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 모두가 화합하는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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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배국희 상임고문·이사장, 김준배 광복회 미 남서부지회 회장,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김용호 LA한인회 수석부회장, 헬렌 김 미주 3.1여성동지회 회장, 카니 백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부회장. / 이훈구 기자 



6개 단체 연합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LA총영사관을 비롯해 LA한인회, 광복회 미 서남부지회,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미주3.1여성동지회, 흥사단 LA지부 등 한인단체들이 공동 주최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남가주 새누리교회 에서 개최된다.


이들 단체는 4일 LA한인회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절 경축식에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경축식의 주제는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로 대한민국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이를 위해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 불교, 원불교 등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함께하며, 한인단체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흥사단 스카우트 기수단의 입장과 함께 고르 예술단(단장 이서령)의 식전 공연 ‘태고의 울림’으로 시작된다. 


이날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의원과 마크  곤잘레스 가주하원의원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성근 새누리교회 담임목사에게 특별 공로상이 수여된다. 

또한, 광복회 미 서남부지회, 미주 3.1 여성동지회, 흥사단 LA지부,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등에도 각각 공로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경축식은 서울메디컬그룹 협찬으로 열리며, 참석자들에게는 쌀 500포와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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