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단체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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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단체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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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변화에 대처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박종범)가 최근 단체명 변경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해외 71개국, 150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앞으로는 한글 단체명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활동하게 된다. 영어 이름은 종전대로 'World-OKTA'를 사용한다. 


월드옥타는 앞서 지난 4월 30일 안동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단체명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주무부처인산업통상자원부와 변경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월드옥타가 단체 이름에 ‘경제’를 추가한 것은 많은 회원들이 무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종범회장은 “월드옥타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경제인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라는 새로운 명칭은 이들의 활동과 월드옥타가 해야 할 일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훈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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