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고객 간 충돌… 총격으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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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고객 간 충돌… 총격으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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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데일 세븐일레븐서 발생


사우스베이 론데일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고객 간의 말다툼이 총격으로 번지며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7일 오후 8시 6분께 1만5000블록 프레리 애비뉴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일어났다. 총성이 울렸다는 911 신고를 받고 셰리프 경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매장에 용의자가 들어선 후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한 명이 상대방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받은 피해자는 매장 안쪽 통로로 달아났지만 결국 그곳에서 쓰러졌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차를 몰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중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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