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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크리스천재단 이사장

사랑하는 미주조선일보 가족 여러분, 창간 6주년을 맞이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 장의 신문이 갖는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진실을 향한 목소리, 정의를 위한 용기, 공동체를 향한 사랑이 오롯이 담길 때, 언론은 단순한 매체를 넘어 사명과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미주조선일보는 지난 6년 동안 그러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약속 안에서 지역사회와 동포들에게 희망과 위로 그리고 올바른 길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 주셨습니다.

언론의 사명은 결코 가볍지 않기에 앞으로도 미주조선일보가 바른 가치 위에 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매체로 계속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저희A&E 크리스천 재단 역시 이 귀한 여정에 함께 하며 한인사회를 향한 사랑과 나눔의 사명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