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여행, 삼호관광과 함께 떠나요"
7월 4일 출발, 옐로스톤 투어 모객 중
창사 30년 기념, VVIP 버스 전격 투입
미 서부 3일 투어와 당일 투어도 인기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한인들의 여행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내 여행 수요가 예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이에 삼호관광은 7월 4일 출발, 옐로스톤국립공원 여행상품을 내놓고 관광객을 모집 중이다. 벌써 100명 가까운 예약이 몰리며 거의 마감단계다.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은 삼호관광은 이번 옐로스톤국립공원 투어엔 특별히, 33인승 VVIP 버스를 전격 투입, 한 차원 높은 여행 경험을 한인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삼호관광 측은 “독립기념일에 가장 어울리는 러시모어산과 크레이지호스 기념비 투어도 덴버왕복 항공 포함 현재 6자리만 남은 상태다” 라고 말하며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며 빠른 예약을 주문했다.
이밖에 7월 4일 출발로 진행되는 앤틸로프캐년, 모뉴먼트밸리, 호스슈벤드, 파월호수를 포함한 3일 투어는 미서부의 대표적인 절경들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실속 특별 패키지다. 레드우드국립공원과 샌프란시스코를 연계한 투어도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숲과 서부 대표 도시들의 매력을 동시에 흠뻑 느낄 수 있다.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을 위한 1일 투어도 마련돼 있다. 7월 4일 당일 출발하는 샌타바버라-솔뱅 와이너리 투어도 마감이 임박했으며,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덴마크풍의 솔뱅마을, 그리고 샌타바버라의 유명한 페스파커 와이너리를 하루 만에 경험할 수 있다.
삼호관광은 올해 독립기념일 여행 수요는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한꺼번에 폭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항공투어와 대자연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조기예약을 통해 원하는 일정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213) 427-500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