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동 긴장 조기 종료' 기대에 10만3000달러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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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동 긴장 조기 종료' 기대에 10만3000달러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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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XRP도 각각 5% 이상↑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10만달러선이 무너졌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23일 회복세를 보였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서부시간 오후 1시22분께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0만3213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4.10% 오른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중동긴장 고조로 약 한 달 반 만에 10만달러선을 내주면서 9만8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가격은 점차 반등해 10만달러선을 회복했고 10만4000달러선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이란이 카타르 내 미군기지에 대해 보복공격을 가했다는 소식으로 10만달러선이 다시 위협받았으나, 그 영향이 제한적이면서 반등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5.82% 오른 2314달러를 나타냈고, 엑스알피(리플)도 5.15% 오른 2.06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8.47%와 6.57% 오른 139.82달러와 0.16달러를 나타내는 등 가상화폐가 일제히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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