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LA공연 티켓 예매 사이트.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8월 24일 오후 2시·6시반, 윌셔이벨극장

티켓사이트 'chosunticket.com' 오픈 후 

기업·단체 직접 구매 크게 늘어

8월 25~29일 멕시코크루즈공연도 '인기'

'미스터트롯3' 톱7 LA 공연 티켓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오는 8월 24일 공연까지는 두 달여 남았지만 지금의 페이스라면 조기매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난 18일 티켓판매사이트(chosunticket.com)가 오픈돼 기업이나 단체 중심으로 대량 직접구매가 이뤄지면서 티켓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미 전체 티켓의 70% 가까이 팔린 터라 같은 가격대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 서둘러야 한다. 

chosunticket.com 이용은 간단하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TV조선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의 '진' 김용빈을 중심으로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까지 톱7 사진과 함께 왼쪽 편으로 티켓 구매하기 단추를 볼 수 있다. 

100년 전통의 유서깊은 LA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릴 올해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반 두 번 있으며, 원하는 시간대 공연을 클릭하면 좌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당 화면에서 구매가능한 초록색 좌석을 클릭해 선택하면 노란색으로 바뀐다. 이후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을 해당 칸에 남기고 'Book Now'를 터치하면 된다. 그러면, 입력한 이메일로 인보이스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결제를 완료하면 좌석이 최종 확정된다.  

티켓은 공연 당일 이벨극장 윌콜부스에서 영수증과 교환할 수 있다. 또, 조선일보 윌셔사무실(4221 Wilshire Blvd. #224 LA)에서 미리 픽업도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125~500달러까지 다양하며,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히든피는 없다. 관람자들을 위해 주차장 비용도 무료로 결정했다. 

이번 트롯공연은 미주조선일보가 창간 6주년을 기념해 기획했으며, 'K-트롯'의 글로벌 확산과 한인 커뮤니티에 건전한 공연문화 정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올해는 LA공연 후 8월 25~29일 엘리트투어가 준비한 선상공연이 포함된 멕시코 크루즈 여행도 예정돼 있다. 톱7 완전체가 고객과 4박5일을 함께하며 카탈리나섬과 엔세나다 투어 외에 '미스터트롯 선상 갈라쇼' '멕시코 전통쇼' '탤런트쇼'의 '쇼쇼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엘리트투어 빌리 장 대표는 "'미스터트롯3' 톱7과 크루즈를 타고 일정을 함께 하는 여행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다. 두 번 다시 없을 찬스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문의 LA공연 (213) 459-6800, 315-5177, 이메일 ticket@chosundaily.com/ 멕시코 크루즈 공연은 엘리트투어 (213) 386-181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