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총한인회 7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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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총한인회 7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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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차세대 통일 포럼’ 행사 개최

 

미국 텍사스주의 미연방총한인회(정명훈 총회장, 이하 한인회)는 지난달 24일 한인회 설립 75주년을 기념하여 ‘제1차 차세대 리더스 통일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에 미주 한인의 남북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해당 논의를 확장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조 바튼(Joe Barton) 전 연방 하원의원, 제이시 제튼(Jacey Jetton)전 주 하원의원, 성영준 캐롤턴 전 부시장 등 미국 정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현장 110여명과 줌 영상 참석자 20여명까지 약 130여명의 정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참석하여 박재성 이사장이 행사를 통해 붓글씨 퍼포먼스 시연과 함께 훈민정음기념사업의 의의와 기념탑 설립 관련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이자 영적인 스승으로 알려진 마크 번즈(Mark Burns) 목사와 트럼프 선거캠프에서 관련 행사의 디렉팅을 맡아 온 메리 플린(Mary Plynn) 등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였다. 한인회는 평화를 수호하는 데 역할이 있는 참석자들에게 평화 메달을 수여했다.

한편 이 포럼을 주최한 미연방총한인회는 올해로 75주년을 맞았으며, 평화와 통일이란 의미를 다음 세대에도 이어가길 바라면서 해당 포럼을 신설했으며 정명훈 미연방총한인회총회장은 한국의 문화가 도용되는 것을 막고자 김치, 태권도, 한복, 한지, 3.1, 광복절 등을 텍사스 주에 등록해 국위선양을 한 바 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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