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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이 확보한 도서보급 나눔사업 추천도서.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원, 신규도서 1191권 확보

문학, 교양, 학술서적 등 다양

회원 가입 통해 10권까지 대출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도서보급 나눔사업’에 선정돼 문학, 교육, 학술분야 도서 총 1191권을 확보했다.

도서보급 나눔사업은 한국에서 발간되는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다양한 문학 감상과 독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공익적 가치가 높은 도서를 추천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도서를 선별해 공공도서관, 인문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해외 한국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학술, 교양, 문학 부문의 22만권을 무료 보급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은 문학 379권, 교양 433권, 학술 379권 등 총 1191권이 선정돼 문화원 도서정보실에 비치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해돈 한국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앞으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최신 서적과 한국의 역사, 철학, 예술 등 인문학 서적을 더 많이 구입해 문화원 관람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국에 대해 깊이 있고 풍부한 지식과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서의 중심 기능과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회원 가입은 캘리포니아주 신분증이 있으면 가능하며 최대 1회 연장해 한 달간 대여기간으로 1인당 10권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문의 (323)936-7141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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