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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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10:53
한국교육원, '해질녘 인문학 강의'
6월과 7월 3회에 걸쳐 실시
LA한국교육원은 한인 성인을 대상으로 6월과 7월 3회에 걸쳐 진행하는 ‘해질녘 인문학 강의 시리즈’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시리즈는 미술, 음악, 문학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어려운 인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대중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월20일 오후 5시30분 이창수 이수갤러리 관장이 ‘돈이 되는 그림이야기’를 주제로 첫 강의를 하며, 6월27일 오후 5시30분 시인·문학평론가 정미셸씨가 ‘시와 친해지기 1, 2, 3’, 7월2일 오후 5시30분 피아니스트·작가 이인현씨가 ‘유쾌하고 신박한 클래식 인문학’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수강생 모집은 23일부터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18세 이상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강의별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수강료는 강의당 10달러. 자세한 내용은 www.kecl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