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월남전참전전우총연합회(회장 문세훈)가 지난 17일 토런스에서 열린 제63회 연례 군대 퍼레이드에 한국군 출신 월남전참전용사로는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미월남전참전전우총연합회는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기릴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차량 퍼레이드는 물론 성조기와 태극기를 휘날리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우호증진에 힘썼다. 한미월남전참전전우총연합회 문세훈 회장(왼쪽에서 3번째) 등 회원들이 퍼레이드 전 기념촬영을 했다.   / 한미월남전참전전우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