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쉐라톤 게이트웨이 LA호텔

"인정받는 봉사단체 만드는데 최선"

​남가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인 파바월드(회장 명원식)가 오는 17일 '창립 24주년 기념 및 갈라 어워드(Gala Award Ceremony)' 행사를 쉐라톤 게이트웨이 로스앤젤레스 호텔(6101 W. Century Blvd, Los Angeles.)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시상식 및 부대행사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 리셉션과 갈라를 진행한다.

명원식 회장은 “순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파바월드가 행복한 단체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볼 때 가슴이 뿌듯하다”며 “커뮤니티에서 인정받는 봉사단체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내실을 다지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바월드는 한인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봉사 크레딧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리더십 세미나,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한인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적 단체이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