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가수 배아현, 어려운 이웃 돕기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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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가수 배아현, 어려운 이웃 돕기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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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맞아 ··· 미얀마 지진·산불 피해 지원금

 

불자가수 배아현과 팬클럽 회원들, 서울노인복지센터 종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스님, 이하 재단)은 지난 430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 및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스님은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후원금으로 130만원을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에게 전달했다. 또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인기 트롯 가수인 배아현 씨와 그의 팬클럽 아트 회원들은 4592000원을, 조계종자원봉사단 소속 봉화회 최무숙 팀장과 회원들은 100만원을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자비의 마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음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가수 배아현 씨는 “이번에도 팬 분들과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자비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래 부르고, 많은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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