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 한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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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한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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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성혁(2024년 프로그램 참가자 콜린 임 아버지)씨, 강기택 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장,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김용호 LA한인회 수석부회장, 헬렌 김 LA한인회 이사 / 이훈구 기자









LA한인회 '국제청소년 교류'

9~11학년 대상, 5월13일 마감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의  ‘2025 국제청소년교류프로그램’ 참가자 신청 접수가 29일 시작됐다.


한인회는 이날 기지회견을 통해 이 프로그램의 내용과 선청 자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로버트 안 한인회장은 “한인 2~3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안보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2023년 시작한 이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여름방학에는 45명이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오는 6월 17~25일 경기도 여주와 전라북도 전주 등을 방문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견학, 레포츠,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9~1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에세이 영어 & 한글), 여권 사진 또는 사진 파일, 유효한 여권 사본, 재학증명서류 등을 오는 5월 13일까지 제출해야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www.kafla.info)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이메일(info@kafla.org)로 보내거나 한인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한다. 


참가비는 1800달러(항공료, 보험, 숙식, 교통비 모두 포함). 단 6월 25일 단체로 귀국하지 않을 경우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문의 (323) 732-0700, 이메일 info@kafla.org, 문자 (213) 999-4932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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