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대 학생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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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시간전

3학년 남학생, 실종 일주일 만에
아이비리그 프린스턴대 학생이 실종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프린스턴대 경찰국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로렌 블랙번(23·사진)이 지난 25일 캠퍼스내 인공 호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블랙번은 지난 19일 마지막으로 대학 도서관에서 목격됐다.
블랙번은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었으며, 4년 교육비용 전액을 커버하는 ‘게이츠 스칼라십’ 장학생으로 프린스턴대에 입학했다. 2021년 이후 블랙번을 포함해 프린스턴대 재학생 7명이 사망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