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부한인회, 새 건물로 한인회관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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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부한인회가 확장 이전한 새 한인회관 건물. /동부한인회 제공
5월 8일 오전 11시 개관식
커뮤니티 봉사활동 강화 박차
LA동부한인회(회장 최현무·이하 동부한인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1시 ‘동부한인회관’ 확장이전 개관식을 갖는다.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은 동부한인회는, LA동부에 위치한 치노, 치노힐스, 샌디마스, 다이아몬드바, 월넛, 롤렌하이츠, 하시엔다, 가필드, 몬테레이파크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최현무 회장을 비롯해 총 42명의 이사진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인회관 확장이전은 제17대 최현무 회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다. 기존 한인회관의 경우 노인회와 함께 사용해 여러 제약이 따랐으나 이번에 확장 이전했다.
최현무 회장은 앞으로 ▲한인회서남부연합회와 협력해 차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동부한인회의 슬로건인 '꿈을 완성하는 곳, LA 동부', ‘이것은 무엇이여? 이것은 정의여!'의 실천 ▲시니어 복지 및 정보 교육에 역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한인회는 지난 1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인회관 개관식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직회장단, 고문 등 LA동부 원로들이 참석해 한인사회 발전과 회관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하며 뜻을 모았다. 한인회관 주소는 3333 S. Brea Canyon Rd, Diamond Bar, CA 91765 이다.
문의 (213) 820-7592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