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지난 24일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국립무용단의 작품 ‘가무악칠채’ 상영회를 개최했다. 가무악칠채는 농악 장단 ‘칠채’를 모티브로 국립무용단의 컨템포러리 댄스를 접목한 퓨전 작품이다. 이날 상영회에는 연령, 인종을 불문한 관객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립극장 시리즈는 오는 5월29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7월10일 국립무용단의 몽유도원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이 가무악칠채를 관람하고 있다.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