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을 맡은 김현석목사(왼쪽에서 첫번째), 오미애 재무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피터윤 총괄준비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미측 관련자들과 미팅후 성공적인 골프대회를 기원하며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예비역자녀 장학금과 리더십 개발 기금마련 위해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는 코리안아메리칸 베테란스 리전, 미재향군인회 아메리칸 리전 등 한·미 재향군인단체와 한미예비역 지원교회인 헌팅턴비치 코리안 처치와 공동으로 “한미재향군인 골프대회”를 오는 28일 앨도라도 파크 골프 코스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오렌지카운티와 LA 카운티의 많은 한인 기독교, 봉사, 친목 단체들이 후원하고 참여하여, 본 행사는10시부터 체크인을 시작하여 골프 샷건이 11시, 뱅큇은 4시30분에 열린다. 주최측은 행사에 대하여 먼저 한미재향군인들이 함께 모여 친선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행사를 가지는 것이고, 둘째, 한미재향군인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여 그것을 받는 예비역자녀들이 부모님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큰 가치를 느끼며 예비역자녀로서 자부심을 고취하는 것, 셋째로 한미재향군인 자녀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심신으로 사랑과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배워 가정과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섬기는 리더’로 성장하는 교육훈련 및 캠프 준비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보이스 오브 코리언 윤피터대표가골프대회 개최를 적극 추천하며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한편 홀인원 50,000달러와 서울왕복 항공권을 협찬해 주기로 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등록을 4월22일 까지 하면 된다.

문의 (714) 590-9866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