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 개 차종, 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웹마스터
경제
03.16 15:13
아이오닉 5, 6, 코나, 투싼, 싼타페
현대차는 자사의 5개 차종이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최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2025년형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전기차 제외), 투싼/투싼 하이브리드, 싼타페/싼타페 하이브리드(2024년 11월 이후 생산 모델)이다.
IIHS의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및 TSP+는 차량 카테고리 내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평가이다. 2025년 IIHS 테스트는 2열 승객의 안전에 대한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높였다. TSP를 획득하려면 업데이트된 테스트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을 받아야 하며, TSP+를 획득하려면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의 Cole Stutz 최고안전책임자는 “현대차는 스마트 센스(SmartSense) 첨단 테크놀로지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해,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과 함께 후석 승객 알림,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추가 측면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혁신 기술을 적용하여 더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