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추정 남녀, 흉기에 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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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추정 남녀, 흉기에 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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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 가정집서 발생

틴에이저 아들 용의자로 체포


LA동부 아주사의 가정집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께 아주사 시내 300블록 노스 트윈트리 애비뉴에 있는 주택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집 앞에서 칼에 찔려 피를 흘리는 19세 남성을 발견했으며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숨진 남녀의 아들로 추정된다며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이웃들은 50대로 보이는 부부와 성인 아들이 함께 사건이 발생한 주택에 거주해 왔다고 전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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