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쉐어 USA, 사순절 영성 회복 프로젝트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올해도 사순절 나눔의 금식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국제 구호활동을 하는 종합 선교기관 월드쉐어 USA는 매년 사순절이 다가오면 ’사순절 금식을 나눔의 금식으로!‘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대교회가 잃어버린 사순절의 영성 회복과 기간 중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시작 되었다.

2025 사순절 나눔의 금식 준비위원회는 준비위원장에 민경엽 목사, 부 준비위원장에 박세헌 목사, 준비위원으로는 김영일 목사, 안신기 목사, 양경선 목사, 최국현 목사, 이인규 목사, 써니김 목사, 김은목 목사, 진건호 목사, 양국민 목사, 김정호 목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사순절 나눔의 금식은 사순절 40일 기간 동안 하루 한끼(3달러*40일)씩 금식하면서 모아진 선교비를 선교지에 보내는 영성 훈련과 사랑의 실천 캠페인이다. 기도, 금식, 나눔 그리고 선교를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아이티, 수리남, 필리핀, 도미니카의 극빈지역 아동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의 생활 개선, 고아원 아동들의 사순절 기간 양육 프로그램과 영혼을 위한 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면서 ‘나눔의 사순절’을 강조한다.

 이에 대해 대표 강태광 목사는 “사순절 나눔의 금식 프로젝트가 성도 개인에게는 영적 성장의 기회가 되고, 교회에는 갱신과 성숙의 기회가 되며 모두에게 선교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323) 578-7933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